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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실적발표 - 사상 최초 분기영업이익 20조원 돌파,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실적발표
삼성전자실적발표

삼성전자가 마침내 해냈다. 2026년 1월 8일 발표된 2025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20조원, 매출 93조원으로 한국 기업 역사상 최초로 단일 분기 20조원 영업이익을 돌파했다. 이는 7년 전 세웠던 기록을 29분기 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그동안 힘들었던 반도체 겨울을 완전히 벗어났음을 증명한다. AI 시대의 핵심 부품인 HBM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범용 메모리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완벽한 타이밍'이 만들어졌다. 증권가는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주가 역시 15만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반도체 1위 삼성전자의 진짜 부활이 시작됐다.

삼성전자 4분기 실적발표 - 사상 최초 분기영업이익 20조원 돌파, 어닝서프라이즈

🎉 드디어 깨진 20조원의 벽 - 29분기 만의 쾌거

오늘 아침 증시가 열리기 전, 삼성전자는 폭탄선언을 했다.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 이 숫자가 얼마나 대단한지 감이 안 올 수도 있다. 한국 기업 중 단 한 번도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넘긴 회사가 없었다. 삼성전자 자신도 2018년 3분기에 세운 17조 5,700억원이 최고 기록이었다. 그 기록이 7년 만에, 그것도 여유롭게 깨졌다.

매출도 93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208% 증가, 매출은 23% 성장이다. 증권사들이 예상했던 18조 5,000억원도 1조 5,000억원 넘게 뛰어넘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설마 20조원까지?"라며 조심스럽게 점쳤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

더 놀라운 건 분기별 추이다. 1~3분기 합쳐서 영업이익이 23조 5,700억원이었다. 그런데 4분기 혼자서 20조원을 벌었다. 거의 1년치를 한 분기에 벌어들인 셈이다.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1,660억원이었으니, 불과 3개월 만에 실적이 64% 뛴 것이다.

💰 범용 메모리 가격이 미쳤다 - 1년 새 7배 폭등

📊 DDR4 가격, 1.35달러 → 9.3달러

이번 실적의 1등 공신은 뭐니뭐니해도 범용 D램이다. PC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평범한 메모리 칩인데, 이게 작년 한 해 동안 7배나 올랐다. PC용 DDR4 8Gb 제품이 2024년 초에는 1.35달러였는데, 2025년 말에는 9.3달러가 됐다. 특히 4분기에만 33% 뛰었다.

이게 얼마나 엄청난 상승이냐면, 이 가격 조사가 시작된 2016년 6월 이후 최고가다. 당시 2.94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올랐다. 메모리 가격이 이렇게 오른 적은 2018년 슈퍼사이클 때도 없었다.

🎯 왜 이렇게 올랐나?

이유는 간단하다. AI 때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가 모두 AI용 고급 메모리(HBM, 서버용 D램)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공장 라인을 AI용으로 바꾸니까, 일반 메모리 만들 여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런데 PC랑 스마트폰은 여전히 팔리고 있으니, 메모리가 모자랄 수밖에 없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받았다. 삼성은 범용 D램 생산능력이 월 50만 장으로 업계 1위다. SK하이닉스가 39만 장, 마이크론이 29만 장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다. 범용 메모리 가격이 오르면 삼성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구조다.

💱 환율도 한몫했다

반도체는 달러로 거래한다. 4분기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평균 1,400원대를 찍었다. 전년보다 10% 이상 오른 것이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같은 반도체를 팔아도 원화로 받는 돈이 더 많아진 셈이다. IBK투자증권은 "환율과 메모리 가격이 동시에 오른 게 실적 폭발의 비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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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M, 이제는 삼성도 할 수 있다

✅ 18개월의 노력 끝에 엔비디아 문 두드리다

사실 삼성전자는 그동안 HBM에서 좀 밀렸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한테 독점 공급하다시피 하면서 시장을 장악했고, 삼성은 2년 동안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런데 마침내 돌파구를 찾았다. HBM3E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2024년 2월에 개발을 시작해서 18개월 동안 매달렸다. D램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 하는 '전면 재설계'라는 초강수를 뒀다. 그 결과 3분기부터 엔비디아를 포함한 모든 주요 고객사에 HBM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3분기에만 HBM 판매가 2분기보다 80% 넘게 늘었다.

🎯 차세대 HBM4, 이번엔 선두권에서 출발

더 중요한 건 HBM4다. 2026년 하반기에 나올 엔비디아 신형 AI칩 '루빈'에 들어갈 메모리인데, 여기서 삼성이 SK하이닉스와 거의 동시에 출발한다. 삼성 HBM4가 최근 엔비디아의 패키징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는 소식이 들렸다. 업계에서는 삼성 HBM4 수율이 벌써 50% 수준이라고 한다. 이전 HBM3E 초기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다.

삼성은 이 개발팀에 자사주 5억원어치를 나눠줬다. 30명한테 1인당 1,600만원 정도다. 회사가 얼마나 이 프로젝트를 중요하게 보는지 알 수 있다.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사장은 신년사에서 "HBM4로 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2026년 HBM 매출 26조원 전망

KB증권은 2026년 삼성전자 HBM 출하량이 올해보다 3배 늘어날 거라고 봤다. 매출로는 26조원이다. 시장 점유율도 16%에서 35%로 2배 이상 뛸 전망이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들이 자체 AI칩을 만들면서 삼성 HBM을 대량으로 주문하고 있다는 얘기다.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HBM4 성능 기준이 초당 10Gbps인데, 삼성은 11Gbps를 구현했다. 공급사 중에서 제일 빠르다. 이게 가격 협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HBM4 물량의 90% 이상을 나눠 먹을 거라고 본다.

💎 2026년 100조원 시대, 꿈이 아니다

🎯 증권사들 너도나도 상향 조정

이제 증권가는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는다는 데 이견이 없다. KB증권은 100조원 직전, 노무라와 UBS는 아예 120~130조원을 제시했다. 분기 평균 30조원씩 벌어야 가능한 숫자다. 4분기에 20조원 벌었으니, 이제 분기당 5~10조원만 더 벌면 된다.

근거는 확실하다. 첫째, HBM 출하량이 3배로 늘어난다. 둘째, 범용 메모리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다. 셋째, 만년 적자였던 파운드리가 흑자로 돌아선다. 테슬라와 165억 달러(24조원) 규모 계약을 맺었고, 미국 텍사스 공장을 2나노로 업그레이드해서 2026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 공장 증설도 풀가동

삼성은 2026년 설비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HBM 생산량을 월 17만 장에서 20만 장으로 끌어올리고, 평택 4공장 확장을 1년 앞당겨서 2026년 1분기에 완공한다. 2년 전 멈췄던 평택 5공장 공사도 다시 시작했다. 원래 2028년 완공 예정이었는데, 2027년으로 당겼다.

이 모든 투자는 '메모리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업계에서는 2026~2027년에 역대급 쇼티지(공급 부족)가 올 거라고 본다. HBM4, 서버 D램, 기업용 SSD 등 모든 제품이 부족할 전망이다. 삼성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 AI 시대, 데이터센터가 메모리를 먹는다

전 세계 AI 인프라 투자가 2028년까지 3조 달러(4,200조원)에 달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 돈이 결국 반도체로 흘러간다. PwC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시장이 2030년까지 2,500억 달러로 커질 거라고 봤다. 그중 절반이 AI 가속기 칩이다.

중요한 건 AI가 '학습' 단계에서 '추론'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학습은 AI를 만드는 과정이고, 추론은 만들어진 AI를 실제로 쓰는 것이다. 추론 단계로 가면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폭발한다. 챗GPT 같은 서비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가 미친 듯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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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는 어디까지 갈까? - 목표가 15만~24만원

💰 현재 13만 9,100원, 시총 834조원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7월부터 쭉쭉 올랐다. 60% 넘게 올라서 지금 13만 9,100원이다. 시가총액은 834조원으로 코스피 1위를 꿰차고 있다. 외국인 지분이 52%인데, 글로벌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증권사들은 여기서 더 오른다고 본다. KB증권은 목표주가 16만원, 맥쿼리는 24만원, UBS는 22만원을 제시했다. 제일 보수적인 곳도 15만원이다. 지금 주가에서 8~72% 오를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 극단적 저평가 해소 시작

삼성전자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 싸다. 2026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10배도 안 된다. SK하이닉스는 15배다. 같은 메모리 회사인데 삼성이 훨씬 싸다. 게다가 삼성은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까지 하니까 리스크 분산도 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최대 D램 생산능력을 갖췄는데도 극단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이제 해소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2026년 HBM 점유율이 35%로 뛰고, 범용 메모리 수요도 다변화되면서 실적이 폭발할 거라는 분석이다.

⚠️ 리스크는 없나?

물론 리스크도 있다. 첫째는 AI 버블이다. AI 스타트업들이 2년간 모은 돈이 455조원인데, 이들 대부분이 수익을 못 내고 있다. 자금줄이 끊기면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감할 수 있다. 둘째는 전력 문제다. AI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엄청 먹는데, 전력 공급이 안 되면 공사가 지연될 수 있다.

셋째는 지정학적 리스크다. 미중 갈등이 심해지거나 경기가 나빠지면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다. 넷째는 HBM 경쟁이다. SK하이닉스를 얼마나 빨리 따라잡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현대차증권은 "주가 조정이 오면 그게 매수 기회"라며 "2026년 실적 개선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조언했다.

🏆 SK하이닉스와의 한판 승부 - 양강 시대

📊 SK하이닉스 4분기도 역대급

SK하이닉스도 장난 아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 18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3분기에 세운 최고 기록(11조 3,834억원)을 또 깼다. HBM 시장에서는 여전히 압도적 1위다. 2025년 2분기 기준 점유율이 62%다. 마이크론이 21%, 삼성이 17%니까 SK가 얼마나 앞서 있는지 알 수 있다.

SK는 HBM4를 작년 4분기부터 벌써 출하하기 시작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작년 10월 한국 올 때 최태원 SK그룹 회장한테 HBM4 웨이퍼를 선물로 받았을 정도다. SK그룹 회장은 "엔비디아도 우리 기술력을 인정했다"며 자신감 넘쳤다.

💎 두 회사 합치면 영업이익 200조원

증권가에서는 삼성과 SK를 합친 2026년 영업이익이 200조원을 넘을 거라고 본다. KB증권은 178조원으로 좀 보수적이지만, 어쨌든 엄청난 숫자다. 이 돈으로 두 회사는 사상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선다. 삼성은 40조원 이상, SK도 비슷한 규모로 공장을 짓고 장비를 들여놓는다.

HBM4 시장은 이제 한국 기업들이 90% 이상 점유할 전망이다. 삼성과 SK가 나눠 먹고, 마이크론은 나머지를 가져가는 구조다. 미국 입장에서는 메모리 시장을 한국에 완전히 빼앗긴 셈이다. 덕분에 한국은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규모에서 중국 다음으로 2위에 오를 전망이다. 대만도 제쳤다.

🎯 누가 이길까?

현재는 SK가 앞서지만, 삼성의 추격이 만만찮다. SK는 HBM 기술력에서 우위고, 삼성은 생산능력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강점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둘 다 담는 게 좋다는 게 증권사들 조언이다. SK는 기술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고, 삼성은 저평가 해소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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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반도체가 다 해먹는다

🌍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조 달러 시대

PwC가 충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2030년까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1조 달러(1,400조원)를 넘는다는 것이다. 2024년이 6,270억 달러니까 6년 만에 60% 성장이다. 연평균 8.6%씩 커진다. AI가 이 성장을 이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자동차용 반도체가 가장 빠르게 늘어난다. 데이터센터 반도체는 2030년까지 2,500억 달러 시장이 되고, 그중 절반이 AI 칩이다. 차량용은 자율주행 때문에 수요가 폭발한다. 스마트폰이나 PC는 이제 성숙 시장이다. 성장률이 2~3%에 불과하다.

⚡ 문제는 전력이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전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AI 칩이 전력을 엄청 먹는데, 데이터센터를 짓고 싶어도 전기를 못 구해서 못 짓는 경우가 생긴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까지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구글은 최근 7조원을 들여서 에너지 인프라 회사를 인수했다. 데이터센터와 발전소를 한 부지에 짓겠다는 것이다. 오픈AI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공공 전력망과 분리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추진한다. 아마존은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로 독자 전력망을 구축 중이다. 결국 AI 경쟁은 전력 싸움이 될 수도 있다.

🚨 AI 버블 우려는 아직 이르다

일각에서는 AI 투자가 과열됐다고 우려한다. 2000년 IT 버블 같은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차증권은 "그런 고민을 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고객사들의 재고 확보 수요가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AI 스타트업들이 2년간 모은 455조원이 대부분 클라우드 비용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그 돈이 결국 데이터센터 투자로 이어진다. 빅테크들은 자체 AI칩(ASIC) 비중을 늘리고 있다. 지금은 GPU 70%, ASIC 30%인데, 2027년에는 반반이 될 전망이다. 메모리 수요는 더 늘어난다는 얘기다.

💭 전문가들은 뭐라고 하나?

💼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

"삼성전자 HBM4는 11Gbps로 공급사 중 최고 성능이다. 엔비디아 요구를 넘어섰다. 2026년 HBM 출하량이 3배 늘어나고 매출은 26조원에 달할 것이다. 범용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는 다변화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

💼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D램 가격 급등이 HBM3E 가격 협상에도 긍정적이다.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22% 좋았다. AI 데이터센터 과잉 투자 우려는 2000년 IT 버블을 떠올리게 하지만, 아직 그런 걱정을 하기엔 이르다. 주가 조정 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

💼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전략적 투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사이클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D램 생산능력 조정 여력이 있어서 물량 확보에 유리하다."

💼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

"환율과 메모리 가격이 동시에 움직인 게 결정적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3조원 많은 21조 7,000억원까지 갈 수 있다고 봤다. 1~3분기 누적 실적에 맞먹는 수준이다."

❓ 궁금한 거 다 물어봐 - Q&A

Q. 20조원이 대체 얼마나 큰 돈이야?

A. 한국 기업 중에 분기에 20조원 번 회사는 없었다. 삼성전자도 처음이다. 2018년 3분기에 17조 5,700억원이 최고였는데, 그걸 7년 만에 깼다. 참고로 현대차가 2024년 1년 내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16조원 정도다. 삼성전자가 3개월 만에 현대차 1년치보다 더 벌었다.

Q. HBM이 뭔데 이렇게 난리야?

A. 엔비디아 AI칩의 핵심 부품이다.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서 데이터 전송 속도를 엄청 빠르게 만든 거다. AI가 학습하고 추론하려면 데이터를 미친 듯이 빨리 주고받아야 하는데, 일반 D램으로는 안 된다. 그래서 HBM이 필수다. 지금 챗GPT 쓸 수 있는 것도 HBM 덕분이다.

Q. 삼성은 HBM에서 왜 뒤처졌었어?

A. 초기에 기술 선택을 잘못했다. SK하이닉스는 일찍부터 엔비디아랑 밀착해서 공동 개발했는데, 삼성은 독자 노선을 택했다가 뒤처졌다. HBM3E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는 데만 18개월이 걸렸다. 그 사이 SK가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이제 차세대 HBM4에서는 거의 동시 출발이다.

Q. 2026년 정말 100조원 벌 수 있어?

A. 증권사들은 거의 확정이라고 본다. 4분기에만 20조원 벌었으니, 앞으로 분기당 25조원씩만 벌면 100조원이다. HBM 출하량이 3배로 뛰고, 범용 메모리 가격도 계속 오를 전망이다. 파운드리도 흑자로 돌아섰다. 보수적인 곳은 100조원, 낙관적인 곳은 130조원까지 본다.

Q. 주가 더 오를까? 지금 사도 돼?

A. 증권사 목표주가는 15만~24만원이다. 지금 13만 9,000원이니까 최소 8%, 최대 72% 오를 여력이 있다. 단기 조정이 오면 그게 매수 기회라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다만 투자는 본인 판단이고, 리스크는 항상 있다. AI 버블, 전력 부족, 지정학 리스크 같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 결론 - 삼성의 진짜 부활이 시작됐다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이건 삼성전자가 AI 시대의 핵심 플레이어로 완전히 복귀했다는 선언이다. 2년 동안 HBM에서 밀렸던 설움을 HBM4로 만회하고,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라는 호재까지 잡았다. 타이밍이 완벽했다.

2026년은 삼성전자에게 '진짜 부활'의 해가 될 것이다. 100조원 영업이익은 이제 현실이고, HBM 점유율은 35%로 뛴다. 파운드리도 흑자를 낸다. SK하이닉스와의 양강 구도에서 삼성이 얼마나 따라잡느냐가 관건이지만,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

주가는 극단적 저평가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15만~24만원은 과장이 아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2027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니, 시간은 삼성전자 편이다. 물론 AI 버블, 전력 부족, 지정학 리스크 같은 변수는 항상 있다. 하지만 지금 추세라면 삼성전자의 황금기는 이제 시작이다.

투자자들이 증권사 리포트를 열심히 읽는 이유가 있다.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한다. 20조원은 20조원이고, 100조원 전망은 근거가 확실하다. 삼성전자, 이제 정말로 돌아왔다.

⚠️ 투자 면책 조항

이 글은 2026년 1월 8일 기준으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투자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과 그 결과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며, 과거 실적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증권사 전망치, 목표주가, 투자의견은 작성 시점의 판단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경기 사이클, 기술 변화, 환율,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금융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본인의 투자 목적, 재무 상황, 위험 감수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수집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이 자료 사용으로 인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손실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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